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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8관왕 펠프스가 과도한 홀덤홀릭?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7)가 홀덤에 매우 빠져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또한 이런 펠프스를 주위에서 우려의 눈빛으로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한 주간지는 펠프스 친구들의 말을 인용해 "펠프스가 홀덤으로 이미 적지 않은 재산을 날렸다"면서 "(런던올림픽 이후) 은퇴를 발표했기 때문에 이대로 홀덤에만 집중을 한다면 더욱 큰 돈을 날릴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펠프스의 모친 데보라 펠프스 역시 아들이 홀덤에 너무 빠져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수영코치 밥 보우만이 없으면 앞으로 아들 스스로 수영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펠프스는 2008년부터 자신이 홀덤 매니아란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그의 트위터에 홀덤과 관련된 글들이 자주 올라 오기도 하며 유튜브에는 그가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올라와 그의 성과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생기고 걱정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한편 다른 쪽에서는 펠프스의 취미와 선택에 대해 존중을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펠프스가 만약 정말 심각한 도박 중독이었다면 결코 대회에서 휼륭한 성적을 낼 수 없었을 것이며, 카지노에 가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주장했다.

현재 펠프스의 재산은 4500만 달러(약 509억원)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재산 규모에 맞는 수준의 홀덤 플레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처럼 수영과 홀덤을 적절히 병행해 나갈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홀덤에서 새로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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