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포커뉴스 단독 인터뷰: Kai Paulsen 선수(下)

Kai

아마도 당신에게 아시안 포커 투어 마카오와 같은 아시아권 토너먼트에서 최근에 활약한 선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전 세계 라이브 토너먼트의 온라인 포커룸 PKR을 대표하는 노르웨이의 카이 풀센(Kai Paulsen) 선수일 것이다.

지난 "제1회 PACGOR 회장배 포커 토너먼트"를 참가하기 위하여 마닐라에 머루르고 있던 중 우연히 아시아 포커뉴스에서 "TPC:Plugged in" 토너먼트 소식을 듣고 참가한 그를 아시아 포커뉴스가 특종 취재하였다.

지금부터 카이선수와의 아시아포커뉴스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가 가지고 있는 포커 철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어떻게 포커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글쎄요. 당시 공학도를 꿈꾸며 노르웨이에서 공부를 하던 제가 이렇게 포커 프로 선수가 될 줄 상상도 못했었어요. 어느 날 하루 너무 무료해서 할일없이 인터넷을 서핑하는 도중 우연히 프리롤 포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무료했던 차라 별생각 없이 게임을 참가하였는데 이게 무척 재미있는거예요. 게다가 약간의 상금까지 획득하게 되었고요. 결국, 이게 계기가 되서 종종 온라인 게임을 통하여 포커를 즐기다가 언젠가는 암스테르담에 열리는 토너먼트에 참가석을 상금으로 획득하게 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그게 저의 공식 데뷔였네요. 이후에 꾸준히 크고 작은 토너먼트나 대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으로 포커 선수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고 작년에는 PKR의 스폰서쉽을 얻게 된거죠.

"PKP 후원은 많은 포커 선수의 꿈인데 그걸 이루셨다는 건 정말 굉장한 일이네요. 그럼 지금까지 참가했던 경기중 가장 규모가 큰 경기는 무었이엇나요?"

몇 년 전에 열린 "Irish Open" 토너먼트가 제게 있어서는 가장 규모가 큰 경기였어요. 당시 5위로 경기를 종료하면서 상금으로 €175,000(유로)를 획득하였고요.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날이였죠.

"토너먼트에서 카이 선수만의 특별한 경기 전략이 있다면?"

글쎄요. 사실 머 특별한 전략 같은 것은 없어요. 물론 제가 어떤 경기에 참가하며 어떤 선수와 경기를 벌이게 되는지에 따라서 가끔 전략적인 경기를 펼치기도 하지만요. 가령, 초반에는 소심하게 경기를 하면서 우선 주변 상황과 분위기를 살펴보는 식이예요. 그러다 데이1과 데이 2부터 조금씩 경기방식을 적극적으로 전환시키면서 칩을 불리는 스타일이에요.

"그게 정석이죠.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글쎄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충고는 딱 한 가지 예요. 우선 여러분에게 주어진 뱅크롤의 한도 내에서 플레이를 하고, 경험을 통해 자신이 플레이 하는 스테이크에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그리고 항상 뱅크롤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하세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즐기는 것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포커를 즐기고 사랑한다면 결과 역시 좋기 마련이니까요.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카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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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Language Version Available at Asia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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