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0년 포커계의 다섯가지 변수

5 PREDICTION

시간상으로 따지면 이미 반 해가 지나갔지만, 포커상으로 따지자면 이제 새로운 반 해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가 이번 7월 중순에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반년간 포커 펠트위에서 수많은 일과 에피소드들이 벌어졌으며 그렇기에 앞으로 남은 몇 달간 어떠한 일이 포커 현장에 벌어질지 예측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우리가 아니기에 이번 기사에서는 독자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2010년 어떠한 일들이 포커 펠트에 벌어질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할 것이다.

WSOP 서킷 부활

다리미가 뜨거워 졌을 때 옷을 다려야 깔끔해지듯이 올해 뜨거운 열기를 불러온 WSOP가 드디어 서킷 이벤트를 재 부활시킴으로써 포커 현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각해 보면 많은 선수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커 토너먼트를 참가하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녹초가 됐을 텐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단지 북미 4개 주에 걸쳐 진행될 WSOP 챔피언쉽 서킷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흥미롭고 새로운 경기 포맷과 스폰서쉽 딜, 그리고 ESPN에 라이브 보도되는 특권들로 가득 찬 이번 서킷 이벤트는 전 세계 선수들에게 커다란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측된다.

여성 루키 Annette Obrestad

지난 2010년 WSOP에서 그 어떤 이야기도 Annette Obrestad 선수보다 화재가 되었던 적은 없었을 것이다. 그녀에게 있어서 처녀 출전이었던 이번 WSOP에서 단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면 그건 단지 경험의 부족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Erick Lindgren이나 Michael Mizrachi선수가 브레이슬렛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자), 필자는 분명히 이번 WSOP에서의 실패가 그녀를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다고 확신하며 올해가 가기 전에 그녀가 ESP나 WSOP 유럽 파이널 테이블에서 눈부신 활약을 할 것을 기대한다.

WPT 컴백!

WSOP 서킷이 부활한다고 자랑스럽게 떠들어 댄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WPT가 컴백한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거 사양의 길을 걷던 WPT가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변화를 모색해 왔고 현재 새로운 시스템과 변혁으로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준비가 되어있다니 기대해 볼일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다름아닌 Matt Savage씨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는 기존 고리타분했던 WPT 시스템을 과감히 버리고 젊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수 많은 선수들이 다시 WPT를 찾게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할 수 있다.

지는 별 Isildur1

포커판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많은 선수들처럼, Isildur1역시 그런 케이스 중에 하나이다. 그는 비록 온라인 상에서 많은 경기를 이기며 떠오르는 신예로 기대를 이끌었으나 뱅크롤 관리의 실패 등 여러 가지 문제점과 함께 명성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적어도 5년후에는 그도 조금은 성숙해서 화려한 컴백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WSOP 메인이벤트의 전설 Michael "The Grinder" Mizrachi

지난 번 그가 WSOP $50,000 플레이어 챔피언쉽에서 승리를 거둘 때 필자는 그의 업적이 새로운 전성기의 출발 신호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단순히 대단하다는 수식어로는 무언가 부족했던 그의 플레이는 이제 포커 팬 사이에서 전설로 남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10,000 스터드 이벤트와 $10,000 리미트 홀뎀 이벤트의 파이널 테이블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였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노리미트 홀템 토너먼트 이벤트중 하나인 경기에서 승리를 바라보고 있다.

(자료 출처: Pok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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