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Eastgate 복귀!?

  • Won HwangWon Hwang
Peter Eastgate 복귀!? 0001

2008 WSOP 메인 이벤트의 챔피언인 Peter Eastgate는 작년에 은퇴를 선언하며 자신의 우승 브레이슬릿을 eBay에 올리는 등 많은 이슈를 만들었었다.

하지만 이번 NBC의 National Heads-up Championship과 EPT 메인 이벤트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하며 이것이 세계 챔피언이 복귀하는 것인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다시 포커에 복귀를 하는 것인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살다가 어느날 일어나서 자신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이 저한테 그랬습니다. 2008 WSOP 메인 이벤트를 우승하기 전까지 제 삶은 온라인 포커를 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안정적이고 즐거운 삶이었습니다. WSOP를 우승하며 모든게 변했습니다. 런던으로 이사를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2년 정도 가는 것마다 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했고 한 토너먼트에서 다음 토너먼트로 쉬는 시간없이 계속해서 이동했습니다. 수천개의 인터뷰를 하면서 정말 쉼쉴 틈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 삶을 살다보니 제 삶의 가장 중요한 제 자신을 잃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 저는 포커를 잠시 그만두고 잠시 쉬면서 내가 누구인지, 제 삶을 갖고 무었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나 ㄴ8개월 동안 저는 친구들과 너무도 소중한 제 가족들과 다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제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지만 아무레도 돈에 대한 걱정이 없다보니 압박이 없어서인지 자극을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포커를 플레이 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과 토너먼트의 심적인 압박과 도전이 너무 좋습니다. 한 사람이 계속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자신과 미래를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니까 어떻게 하면 포커를 하면서도 제 자신과 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이것을 복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포커를 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포커를 플레이하지 않는 동안에도 PokerStars는 매우 호의적이며 협조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okerStars가 스폰서하는 두 개의 이벤트에서 일단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첫 이벤트는 제 고향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는 PokerStars.com의 EPT Copenhagen이고 그 다음은 NBC Heads Up Championship입니다. PokerStars는 최고의 온라인 토너먼트들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다시 토너먼트 플레이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WSOP 메인 이벤트 브레이슬릿을 eBay에서 판 것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WSOP의 이름을 깍아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특별한 의미를 갖고 판것도 아닙니다. 저는 단순히 UNICEF에 기부하기 위해서 팔았던 것이고 그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100,000 유로 이상 UNICEF에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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