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포커의 두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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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ESPN에서 WSOP 파이널 테이블 3인 플레이가 11시간 동안 중개된 후 그동안 다니엘 네그라뉴가 말하던 포커의 샷클락(액션을 취하는데의 시간제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니엘 네그라뉴는 또 한번 이래서 포커에도 샷클락이 필요하다고 말을 했고 왠일로 살아있는 포커 전설인 도일 브런슨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두 톱 프로들은 항상 포커의 모든 면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들을 숨김없이 얘기해왔지만 둘이서는 항상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이 둘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포커에 샷클락이 정말로 필요한걸지도 모르죠.

도일 브런슨은 "진짜 포커라는 게임이 너무 느려졌다는 것에는 같은 생각이라 다행이다. 일단 글너 플레이를 방송에서 보면 지루해서 볼 수 없을 정도의 수준까지 왔다. 샷클락의 필요성은 두말이 필요없지만 중요한건 시간을 얼만큼이나 주는 것이다. 나는 1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레이크 타호에서 20초 샷클락이 도임된 토너먼트에서 플레이를 한 적이 있는데 내 평생 가장 즐겁게 플레이한 토너먼트였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실제로 아직 많은 토너먼트들이 샷클락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아니고 샷클락에 관련하여 정해진 규정 같은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일 브런슨이 말한 레이크 타호의 토너먼트나 호주에서 매년 열리는 가장 큰 이벤트인 오시 밀리언에서도 샷클락의 필요성을 느끼고 도입시켰었습니다. 현재 샷클락을 도입시킬려고 하는 토너먼트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선수들 측에서도 도입시켜달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토너먼트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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