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하라고!

빨리 하라고! 0001

1950년 11월 22일, NBA에서 피스톤스가 레이커스를 19대 18로 이겼던 경기가 있었습니다. NBA 역사상 가장 득점이 없었던 게임이었으며 이 게임으로 인해서 농구에서 샷클락이 도입된 것입니다. 이 시합으로 인해서 NBA의 인기는 바닥을 쳤고 뭔가 바꿔야한다고 느낀 NBA측에서 처음으로 24초 샷클락 룰을 적용시켰습니다. 시즌의 모든 게임의 평균 득점이 팀당 79점이었는데 샷클락이 도입된 후에는 평균 93점으로 오르게 되었고 다시 인기 종목으로 살아나게 되었었죠.

포커에서도 항상 시간에 대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습관적으로 너무 오랜 시간동안 생각하는 선수들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피해를 보게 된다는 말도 많았습니다. 이번 WSOP 2012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 데이2, 3핸디드 플레이를 지켜보던 수 많은 톱 프로들은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제가 생기면 리딩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사실 게임에서 치명적인 순간이 다가왔을때, 몇 분 이상 냉정을 유지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니까요. 그에 시간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선수들은 평소에 빠른 플레이로 타임 뱅크를 모아두는 것을 라이브에서 가능하게 하면 중요한 순간에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받을 수 있다는거죠.

여태까지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시간제 룰을 적용시켰던 것은 Aussie Millions가 유일한데, 이 새로운 룰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메이저 투어들도 합류를 해야 합니다. 과연 이 시간제 룰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다니엘 네그라뉴가 포커스타즈가 운영하는 토너먼트들에서 이 새로운 시스텝을 도입시키게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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