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세계 챔피언 확정!

1:1 세계 챔피언 확정! 0001

2013 내셔널 헤즈업(1:1) 챔피언십의 우승자는 전혀 예상 외의 프로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마우스(Mouth)"라는 별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마이크 메티소우 선수로 그는 최근에 저조한 성적으로 헤즈업 챔피언십의 출전 자격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절친이자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 플레이어로 불리는 필 헬뮤스를 결승에서 누르고 우승하면서 세계 헤즈업 챔피언 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포커 스타 중 한 명인 것은 분명하지만 최근의 부진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던 그가 내셔널 헤즈업 챔피언십의 64인 중 한 명으로 초대가 되었을 때, 왜 그를 초대했냐고 대회 측에 항의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마이크 메티소우는 실력으로 모두를 침묵시켰습니다. 그는 마이클 "그라인더" 미자라치를 라운드1에서 이기고, 라운드 2에서는 온라인 슈퍼스타인 빅터 블롬을 제쳤습니다. 연이은 준결승에서 Hennigan을 이긴 후 결승에서는 13개의 WSOP 브레이슬릿으로 현재 최고의 토너먼트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필 헬뮤스까지 이기면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토너먼트 내내 "때가 되었어, 이번에는 내가 반드시 이기게 돼있어"라고 말했던 마이크. 우승 인터뷰에서 왜 그랬냐고 이유를 물어봤을 때 그는 "제가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두 달 정도 전부터 계속 11,11 그리고 555라는 숫자가 보였어요. 계속 그러는 게 이상하다 느껴져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아봤는데, 1,111명의 천사들이 제 뒤에 있다는 뜻이고 555는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걸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걸 믿거나 말거나, 저를 미쳤다고 생각해도 좋은데 저는 이곳에 와서 첫 라운드에서 잘 풀리는걸 보고 정말 이제 다시 나의 시대다. 이 이벤트는 내가 무조건 우승한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라고 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정말 잘 플레이 했습니다. 코인 플립을 4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2번 이기고 2번 졌음에도 불구하고 우승까지 하게 되었고, 올인 상황에서는 항상 제가 리드하고 있었죠. 제가 유일하게 잘못 플레이 했다고 생각한 건 마지막 핸드, 턴에서 상대의 체크 레이즈 올인을 뽀쁠로 콜한거였는데, 체크 굿을 했어야 했죠. 하지만 그 실수마저 잘 풀렸네요. 그때 외에는 지는 상황에서 올인이 되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요즘 토너먼트들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저의 활동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원래 토너먼트 전문 플레이어가 아니고 토너먼트를 위해서 멀리 이동하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전문은 캐시 게임이고 WSOP나 동네에서 큰 이벤트가 열리면 참가하는 정도죠. 사실 결승에서 필 헬뮤스와 플레이 하게 된 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상대를 도발하면서 플레이 하기 때문에 '마우스'라는 별명이 생긴 건데, 사실 친한 사람이 아니면 별로 그러지 않아요. 친한 사람들과는 게임을 즐겁게 하자고 그러는 편이죠."

"이 이벤트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기 때문에 저랑 필이 결승에서 싸우게 된 것은 정말 시청자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해요. 필이랑 만난 덕분에 저도 편하게 입을 좀 놀리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죠. 아마 저와 필이 만났을 때 나오는 효과는 저와 필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그런 거죠" 라고 마이크는 우승소감으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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