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 치료를 받은 톱 프로의 화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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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베가스의 벨라지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3 WPT 챔피언십에서 얼마 전 도박 중독을 인정하고 재활 치료원에 들어갔던 에릭 린그린이 화려한 컴백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릭 린그린은 2008 WSOP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타이틀을 획득하고 전 풀틸트의 프로로 활동하면서 포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물론이고 대중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도박에 중독되어있었던 그의 실제 모습과 그의 어마어마한 빚이 대중들에게 공개되면서 그는 무너지기 시작했었죠. 결국 그는 올해 초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도박 중독 재활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재활원에서 나온 에릭 린그린은 자신의 포커 실력 만큼은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에게 증명했습니다. $25,000(한화 약 2800만)바인 WPT 월드 챔피언십에서 에릭 린그린은 칩2위로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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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니엘 네그라뉴는 아쉽게도 6명의 파이널 테이블을 눈앞에 두고 7위로 탈락하게 되었고 그를 탈락시킨 것이 바로 그의 절친한 친구인 에릭 린그린이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의 치노 림이 85,000로 레이즈(블라인드는 20,000/40,000 안티 5,000)를 했고 버튼에 있던 에릭 린그린과 빅블라인드의 다니엘 네그라뉴가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10-Hearts}{8-Spades}{5-Hearts}, 치노와 다니엘이 체크를 하자 린그린은 120,000을 벳했고 다니엘은 잠시 고민을 했지만 605,000 체크 레이즈 올인을 했습니다. 치노는 폴드를 했고 에릭 린그린은 콜을 했습니다.

다니엘 네그라뉴: {A-Spades}{10-Clubs}
에릭 린그린: {J-Clubs}{J-Hearts}

네그라뉴는 탑페어 탑키커를 갖고 있었지만 린그린의 오버페어에게 크게 뒤쳐진 상황이었고 턴과 리버의 {8-Hearts}{7-Diamonds}는 그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고 파이널 테이블을 눈앞에 두고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칩 카운트

SeatPlayerChips
1Jonathan Roy1,900,000
2David Peters1,085,000
3Erick Lindgren3,355,000
4Brandon Steven1,210,000
5Matt Hyman1,560,000
6Chino Rheem5,495,000

도박 중독 재활 치료를 마치고 컴백을 하고 있는 에릭 린그린, 슈퍼스타에서 도박 중독자로 추락한 그가 과연 이 챔피언십 무대에서 화려한 컴백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현재 포커계의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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