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아이비가 카지노를 상대로 사기를?

필 아이비가 카지노를 상대로 사기를? 0001

지난 주에[ 필 아이비가 영국의 크록퍼드(Crockfords) 카지노에게 자신이 푼토 반코(바카라의 한 종류)로 딴 $1,210만(134.7억원 상당)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를 했었습니다.

새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카지노 측에서는 필 아이비와 그를 동행했던 여성은 카드의 뒷 면에 제작 중 생긴 하자로 카드를 '리딩' 하면서 플레이를 했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처음 다룬 영국의 신문에 의하면 필 아이비는 한 판당 50,000유로(약 7200만원) ~ 150,000유로(약 2.16억원)로 플레이를 하다가 500,000유로(약7.2억원)을 잃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230만 유로(약 33.1억원)을 따게 되었으며 그 다음 날 550만 유로(약 79.2억원)을 땄다고 보도 되었다고 합니다.

카드의 제작과정에서 생긴 하자는 눈치 빠른 플레이어라면 카드를 마킹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하자가 있는 카드라도 처음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 카드인지 알 수가 없지만 한번 사용된 카드가 다시 셔플되고 또 나올 경우 플레이어가 그것을 눈치채고 크게 벳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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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지노 측에서 실수로 로그(하자가 있는)카드를 구매하게 됩니다. 위의 카드 뒷면 이미지는 하자가 없는 카드로 완벽하게 대칭이 되는 상태지만 아래의 카드 뒷면은 커팅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완벽하게 대칭이 되지 않습니다. 카드 뒷면들이 모두 미비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카드를 180도 틀어서 본다면 그 차이를 파악하여 어떤 카드인지 보지 않고 아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2. 카드에 있는 하자를 선수가 눈치 채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딜러는 하자가 있는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 채 계속 딜을 하게 됩니다.

5. 아이비의 중국 여성 동행이 카드를 180도 틀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필 아이비에게 징크스 같은게 있다는 핑계로 딜러에게 카드를 180도 돌려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딜러 측에서는 카드에 하자가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요청을 들어줍니다.

6. 한번 파악한 자신이 원하는 카드가 셔플되고 다시 나올때 크게 베팅을 해서 이깁니다.

184년이나 된 크로퍼드 카지노는 현재 아이비가 처음 테이블에 들고 앉았던 100만 유로(약 14.4억)는 돌려준 상태지만 그 외에 금액은 지불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아이비의 고소를 상대로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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