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아이비 ‘나는 절대 부정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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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의 크록퍼드 카지노에 자신이 딴 돈 $1,230만(한화 약 131억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소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반대로 $960만(한화 약 102억원)을 부정 플레이로 따갔으니 돌려달라고 고소를 받고 있는 필 아이비, 둘 다 그가 푼토 블랑코(바카라의 일종)에서 사용한 ‘엣지 소팅(edge sorting)이라는 전략 때문입니다.

아이비의 말로는 엣지 소팅은 합법적인 전략이며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만한 그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제 명성이 걸려 있는 게임에서 절대로 부정 플레이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을 했습니다.

“크게 이기는 것 보다 제 진실된 이미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프로 겜블러로써 하우스의 엣지를 줄이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방법들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이비는 모든 겜블러들은 항상 카지노를 상대로 더 많은 정보와 근소한 엣지라도 잡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새로운 전략들을 시험해보다 거액을 잃은 적도 많았다고 했습니다.

“카지노에서 여러 게임들을 하면서 다양한 전략들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면 저는 제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이죠. 카지노 게임 중 약점이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서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게다가 완벽한 전략 또한 없습니다. 항상 그 어떤 전략을 사용하더라도 항상 그만큼 위험부담을 안고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카지노들이 흔히 부정플레이라고 보고 있는 카드 카운팅, 셔플 트래커 등 여러 전략들도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카지노가 자신들의 엣지를 잃게 만드는 전략들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금지하고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것입니다.

필 아이비가 사용했던 카드 뒷면의 하자를 파악하는 엣지 소팅 또한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해준 후 카드를 눈앞에 갖다 놓더라도 그 미세한 차이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전략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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