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WSOP 2위 선수, 영국에 거주 기간이 6개월 부족하다는 이유로…

2014 WSOP 2위 선수, 영국에 거주 기간이 6개월 부족하다는 이유로… 0001

2014 WSOP 메인 이벤트에서 2위를 하여 $514만 (약57억원)을 가져갔던 필릭스 스티븐슨(Felix Stephensen)은 상금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내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스티븐슨은 2년반 전에 영국으로 이사를 가서 프로 포커 플레이어의 직업을 살아왔지만 노르웨이의 세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체류 기간이 3년이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6개월 부족한 시간 때문에 메인 이벤트에서 받은 상금에서 노르웨이에 세금을 내야 했는데 그 금액 때문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일반인이 도박으로 얻은 수익에 대한 세금은 27%인데 현재 반 온라인 포커 법 때문에 프로 포커 플레이어에게는 훨씬 높은 세금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티븐슨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라는 이유 때문에 일반인의 두 배에 가까운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죠.

2008의 챔피언 피터 이스트게이트인 경우에는 더 심한 경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에서는 그의 $915만 (약102억원) 상금의 75%인 $660만 (73억5천만원)를 세금으로 가져갔다고 하네요. 덴마크의 포커 세금을 알고 파이널 테이블 진출을 하게 된 후 바로 영국으로 거주지를 옮겼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반면 2011 챔피언인 독일의 피우스 하인즈의 경우에는 $840만(93억5천만원) 우승 상금에서 1%도 세금을 내지 않았었습니다. 미국과 독일의 세금 합의 덕분에 독일 사람들은 미국에서 도박을 해도 세금을 낼 필요가 없었으며 독일은 도박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그가 실제로 가져간 상금은 역대 가장 큰 액수이며 우승자에게 $1,000만 상금이 보장되었어도 세금을 계산한다면 한동안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스토리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