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커 협회 창단식, “나는 운에 기대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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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커의 대중화와 인식개선, 그리고 최종적으로 포커의 합법화를 위한 한국포커협회가 21일 삼성동 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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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협회장을 맡게 된 케빈송과 초대 회장인 미투온의 손창욱 대표, 홍보대사 임요환 등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습니다.

세계 대회에서 23회 우승 경력을 갖고 있고 여전히 현역 플레이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케빈송 협회장은 자신이 처음 미국에서 포커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와 함께, 현재 세계적으로 포커가 어떻게 인정을 받고 있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인디아의 포커 플레이어들이 정부를 상대로 포커 합법화를 위한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더불어 케빈 송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한국포커협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한국포커협회의 첫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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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송 외에도 미투온의 손창욱 대표와 한국포커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도 축하 메세지와 함께 자신의 포커에 대한 생각과 포커 스토리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비디오 영상을 통해, 얼마 전 더 지니어스 3에서 활약을 했던 포커 플레이어 김유현과 세계적인 포커 플레이어인 슈퍼스타 다니엘 네그라뉴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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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식에는 법률사무소 윈윈 하광룡 변호사, 한양여자대학교 관광학과 김도영 학과장, 케빈송월드 안태영 이사 등 국내 법조계, 관광관련 산업 종사자 및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프로포커플레이어들이 참석 했습니다. 협회는 초창기 활동 계획으로 토너먼트 개최, 세계적인 토너먼트들을 국내에서 진행하기 위해서 힘쓸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한국 포커 협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에 건전한 포커 문화를 정착시키고, 포커를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하고 움직이는 전 세계의 추세에 따라 한국에서의 포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시키는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한국포커협회의 활동과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에서도 당당하게 포커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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