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가 말합니다: 오프라인 포커인가 온라인 포커인가?

에이스가 말합니다: 오프라인 포커인가 온라인 포커인가? 0001

제가 전에 쓴 기사 "토너먼트 포커인가 오프라인 포커인가?"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 된 토너먼트 상황과 이런 변화가 구세대 오프라인 현금 게임 플레이어인 저와 같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제 결론은 간단합니다. 관심이 토너먼트에게 점점 기울어지고, 특히 스폰서와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외부 자금이 오로지 토너먼트 세계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많은 현금 플레이어들도 토너먼트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으로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2년 동안 변화를 분석만 하고 행동을 취하지 않은 후 지금까지 항상 해오던 방식에 극단적인 변화를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요즘 모든 이들이 토너먼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 혼자 현금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고집스러우며 멍청한 짓이고 찾아 보는 사람에게 존재할 수 있는 몇몇의 훌륭한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런 기회에 눈 돌리는 행동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슷한 상황의 발생

온라인 포커의 성장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저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수년 동안 오프라인 현금 게임 플레이어였습니다. 토너먼트는 아주 가끔 참가했는데, 이는 실제 돈은 토너먼트 보다는 오프라인 게임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인터넷 포커의 발전을 거의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포커에 관해 글을 쓰고, 논의 하며 가르치는데 있어서는 인터넷과 많은 인연이 있었지만, 직접 플레이 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다른 오프라인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오프라인 포커가 승자에게 훨씬 큰 만족감을 준다고 생각했고 (일어나는 상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 항상 제 생각에 머물던 결탁과 노골적인 속임수가 사용 될 위험이 큰 온라인보다는 단순히 더 "깨끗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금 게임 포커와 토너먼트에 대한 제 관점이 바뀐 것처럼, 실제 돈은 오프라인 현금 게임에 있고 온라인 포커는 양날의 검이다라는 제 입장을 더 이상 고수하기 불가능해졌습니다. 오직 바보만이 온라인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는, 예를 들어 아주 젊은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이 내놓는 결과를 무시할 수 있겠지요. 사실 인터넷을 확인해보면 깨끗하며, 이길 가능성 있는 큰 게임들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현금 카드룸들에서 벌어지는 좋은 게임들은 포커 규칙만을 제외하고 점점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제 고향인 암스테르담에서는 4년 동안 계속 되고 있는 제 주종목인 최소 500 바이 인 팟 리밋 오마하가 조금씩 시들어 가고 있고, 다른 유럽 도시들인 비엔나, 런던 그리고 파리에서도 현금 게임이 특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즘은 점점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특히 많은 테이블을 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싸고 (여행비도 들지 않고 레이크도 쌈), 그리고 자신의 집에서 마우스 클릭만으로 좋은 게임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플레이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여전히 게임의 정직성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청렴함을 놓고 봤을 때 인터넷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높은 점수를 내는 것은 아닌 것이 당연합니다. 대부분의 사이트가 게임들을 최대한 공정하게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믿을 만한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가장 큰 이득을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판돈이 아주 큰 경기들은 플레이어들이 정직하게 하도록 몇몇 조치를 취했습니다. 통틀어 말하면 다소의 오프라인 현금 게임들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고, 엄청나게 많은 돈은 인터넷에서 돌고 있으므로, 인터넷에서 플레이 하는 것의 매력과 가능성을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 것이 오프라인 포커가 죽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순수한 승리감은 오프라인 현금 게임에서 가장 많이 생기지만, 오프라인 현금 게임 플레이어들이 더 이상 온라인 플레이가 제공하는 가능성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한계와 위험성은 깨닫고 있어야겠지요.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들

프로페셔널로서 할 일은 가장 이윤이 많이 남으면서 위험성이 가장 적은 모험들을 찾아 나서는 겁니다. 똑똑하고 상식적인 사람 중에 온라인 플레이의 가능성과 위험성이 엄청난 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의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가 한 것과 같이 일단은 판돈이 작은 곳에서 시작하여 온라인 플레이의 특징과 기술적인 가능성을 모두 알아내고 천천히 판돈을 올리는 방법일 것입니다. 지난번 기사에서 언급한 토너먼트 포커와 오프라인 포커의 대결에 관한 것은, 제가 너무 오래 걸려서 깨달은 인터넷의 영구성과, 그곳에 머뭇거리지 말고 발을 들여놓아야 한다는 제 입장이 정해지기 전에 쓴 글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고, 저처럼 오프라인 현금 게임만을 고집하는 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면 제가 한 것처럼 당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장기적으로 아주 크게 보상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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